[경인일보] 미혼모·한부모 가정에 긴급 주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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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12.19 08:5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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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사단법인 여성인권동감 박미선 사무국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 2023.7.13 /인천공동모금회 제공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인천공동모금회)는 긴급하게 임시 거처가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의 미혼모, 한부모 등을 돕기 위한 사업비 8천만원을 사단법인 '여성인권동감'에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인천 연수구에 있는 여성인권동감은 질병이나 경제적 빈곤 등 형편이 어려운 미혼모, 한부모 가정 등에 임시 주거지를 제공해 주는 '셰어하우스 구축사업'을 이달부터 오는 2025년 6월까지 2년간 진행한다. 이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자녀 양육 돌봄을 지원하고, 향후 국민임대주택 등 안정적인 거처 마련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여성인권동감 셰어하우스 구축나서
인천모금회, 사업비 8천만원 전달

 


인천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은 "이번 지원으로 위기에 노출된 가족에게 안전한 임시 주거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공동모금회는 이달 31일까지 지역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우리인천 일상회복 착! 착! 착!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기부를 원하는 개인과 단체, 기업 등은 ▲사랑의 계좌(신한은행 100-028-03667) ▲인천공동모금회 홈페이지(신용카드, 계좌이체, 간편 결제)를 통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기부 관련 상담 문의는 인천공동모금회(032-456-3313)로 하면 된다.

 

출처 : 경인일보, '미혼모·한부모 가정에 긴급 주거 지원',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2023년 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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